김하성, 2G 연속 안타 행진...타율 .320 [종합]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4.04 08: 30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팀은 큰 점수차로 패했다. 
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3할1푼8리에서 3할2푼으로 상승했다. 
8번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2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고 좌전 안타로 누상에 나갔다. 상대 보크를 틈타 2루에 안착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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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무사 1,2루 득점권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7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오클랜드에 2-8로 패했다. 0-4로 뒤진 7회 매니 마차도의 투런 아치로 영봉패의 수모를 면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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