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힘든 시기 지켜줘"…SS501 김현중, ♥예비 아내와 결혼식 없이 부부됐다(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4.06 17: 06

가수 겸 배우 김현중(37)이 현재 신혼을 만끽하고 있다.
결혼 계획을 직접 알렸던 김현중이 현재의 여자친구와 신접살림을 차리며 부부가 된 것으로 6일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현재 두 사람은 같은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월 27일 개최한 콘서트 ‘하고 싶은 말’에서 팬들에게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던 바. 이날 그는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중의 아내가 된 사람은 일반인 여성. 김현중의 측근은 OSEN에 아내의 나이와 직업 등 프로필에 대해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고수했다.
2월 콘서트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을 때 김현중은 코로나 시국을 감안해 예식은 생략한다고 했었던 바. 이에 두 사람은 결혼식 없이 최근 법적 부부가 되어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지난 2005년 5인조 보이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후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러고나서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2014)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으나, 그 시기 공교롭게도 여자친구 A씨와 임신-폭행 갈등이 불거져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15년부터 5년간 이어진 첨예한 법정 다툼 끝에 김현중의 일부 승소와 A씨의 1억 벌금형으로 마무리됐다.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고 소송이 마무리 되면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은 김현중이 아내와 그려나갈 인생 2막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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