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효린, 투표 올킬로 1차 경연 1위… 꼴찌는 브레이브걸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4.07 23: 06

효린이 1차 경연 1위를 차지했다. 
7일에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효린이 1차 경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글로벌 투표 1위는 효린이 받았다. 이어 2위는 우주소녀, 3위는 비비지, 4위는 케플러, 5위는 브레이브걸스가 받았다. 태연은 "효린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효린은 "열심히 살았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대를 하지 않고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5위가 된 브레이브 걸스 유정은 "우리는 작년에 역주행을 타서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1차 경연 우승은 결국 효린이 차지했다. 효린은 글로벌 투표, 현장 투표, 자체 투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효린은 "기분은 좋은데 남은 경연들이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효린은우승의 즐거움보다 2차 경연을 먼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1차 경연 2위는 우주소녀가 차지했다. 우주소녀는 감격해서 눈물을 보였다. 엑시는 "저희는 오늘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설아는 "말문이 막힐 정도로 힘들었던 무대라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3위는 비비지가 받았다. 엄지는 "4위부터는 기분이 안 좋아질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신비는 "이제부터 퀸덤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차 경연의 최하위인 5위는 브레이브 걸스가 받았다. 유정은 "창피함 다음에 오는 속상함이 있다"라고 말했다. 민영은 "계속 이런 결과가 지속되면 나도 멤버들도 자신감이 떨어질 것 같다. 다음 경연때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4위를 받은 케플러 유진은 "우리만의 에너지를 보여드린 것 같아서 무대는 후회 없다.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경연에 불참한 이달의 소녀는 자동 6위가 됐다. 
태연은 "이달의 소녀가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달의 소녀가 준비한 무대를 영상으로 나마 공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고 제안했다. '퀸덤2' 그룹 모두 허락했고 결국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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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퀸덤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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