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시티' 산드라 블록x채닝 테이텀x다니엘 래드클리프 유쾌하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4.09 16: 14

 스크린 가득 펼쳐질 신선한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를 예고한 영화 '로스트 시티'가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로스트 시티'(감독 아론 니·애덤 니,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최근 공개된 '로스트 시티'의 캐릭터 예고편은 다이너마이트 케미스트리를 완성한 산드라 블록, 채닝 테이텀, 다니엘 래드클리프, 그리고 브래드 피트의 새로운 캐릭터를 엿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먼저 터지기 직전 화산섬으로 납치당한 로레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한 로레타는 자신이 쓴 소설 속 단서로 인해 빌런 재벌 페어팩스(다니엘 래드클리프)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위기의 화산섬에서 예상치 못한 생존 버라이어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산드라 블록만의 유쾌함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커버모델로 로레타와 오래 함께한 앨런(채닝 테이텀)은 “아빠한테는 비밀로 해줘요. 아나콘다랑 용감하게 싸우다 죽었다고 해줄래요?”라는 대사로 어딘가 어설픈 히어로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빌런 재벌 페어팩스는 “화산 활동이 시작되면서 도시가 모습을 드러낸 거죠”라는 대사와 함께 화산섬에 모습을 드러낸 잃어버린 도시에서 전설의 트레저를 찾으려는 시도를 예고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여기에 의문의 트레이너(브래드 피트)가 앨런과 함께 로레타를 폭발로부터 구출하는 모습이 담기며 스크린 가득히 펼쳐질 이국적인 풍광의 버라이어티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4인 4색 배우들의 다이너마이트 케미스트리와 함께 일촉즉발의 화산섬을 배경으로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를 예고한올 극장 필람 영화 '로스트 시티'는 오는 20일(수) 국내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예고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