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이 1회만 뛰고 교체됐다.
최정은 2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2차전에서 2회 수비 들어갈 때 김성현과 교체됐다. 1회 수비, 공격만 하고 더는 뛰지 못했다.
전날(19일) 1차전에서 5-8로 패한 SSG는 이날 키움 강속구 투수 안우진에 맞서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좌익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케빈 크론(1루수)-최주환(2루수)-박성한(유격수)-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 순으로 꾸렸다.
최정은 1회초 수비 후 1회말 2사 후 안우진과 승부에서 2구째 시속 156km 강속구에 유격수 쪽 땅볼로 물러났다.
1회말 공격이 종료되고 2회초 수비에 들어갈 때 최정이 나오지 않고 김성현이 몸을 풀기 시작했다. 캐치볼로 몸을 푼 김성현이 바로 최정이 있던 3루로 들어갔다.
구단 관계자는 “타격 시 오른손 엄지 아래 손바닥 부위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아이싱 중이다”고 최정의 상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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