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5G 연속 결장’ PIT, 2-4패배…쓰쓰고 3타수 무안타 침묵 [PIT 리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4.21 06: 00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26)이 5경기 연속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박효준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16일 워싱턴전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후 5경기 연속 결장이다.

[사진]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쓰쓰고 요시토모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미치 켈러는 5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밀워키는 선발투수 브랜든 우드러프가 6이닝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마무리투수 조쉬 헤이더는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로우디 텔레즈(시즌 3호)와 케스턴 히우라(1호)가 홈런을 터뜨렸다. 헌터 렌프로와 오마 나바에스는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2회말 텔레즈의 솔로홈런으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7회에는 나바에스가 스리런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츠버그는 8회초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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