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옷장2’ 배우 진지희가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과의 밥 약속을 거론해 시선을 끌었다.
26일 방영된 JTBC 예능 ‘마법옷장2’에서는 배우 진지희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링을 추천받는 시간을 가졌다. 진지희는 얼마 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화제를 모은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 선수와의 인연을 밝혔다. 진지희는 "11년 전 방송에서 보고, 얼마 전 방송에서 만났다"라면서 "제가 누나니까 밥 한 번 사준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든 패널이 진지희와 차준환의 약속을 궁금하게 여겼다. 진지희는 "준환이가 시합 준비 하느라 아직 밥을 못 먹었다”라면서 아직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밝혔다.
이에 김나영은 "나도 따라가고 싶다"라고 했으며 주우재는 "계산해줄 거냐. 그러면 계산만 해주고 나와라"라고 차갑게 일갈해 웃음을 유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마법옷장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