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배드 가이즈' 샘 록웰→아콰피나, 매력적인 악당들이 온다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김보라 기자]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의 출연 배우 샘 록웰, 아콰피나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나쁜 녀석들로 변신했다.

'배드 가이즈'(감독 피에르 페리펠,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제작 드림웍스 픽쳐스)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앞서 북미 박스오피스 관련 매체 및 리서치 등 모두의 예상을 깨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드림웍스 신작 시리즈 '배드 가이즈'는 “'미션 임파서블'과 '분노의 질주'의 만남”, “관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드림웍스 역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작품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특히 “'오션스 일레븐'과 '주토피아'를 떠올리게 한다”, “관객들의 마음을 훔쳐 간 팀원들이다” 등 울프부터 샤크까지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매력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캐릭터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열연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먼저 팀 리더이자 작전 설계자 울프의 목소리는 '아이언맨 2' 빌런 저스틴 해머로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펼친 샘 록웰이 맡았다. 그는 '주토피아'의 닉을 연상시키게 만드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이어 만능 열쇠 스네이크는 '조커'부터 넷플릭스 '스펜서 컨피텐셜'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열연을 펼친 코미디언이자 배우 마크 마론이 맡아 목소리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닥터 두리틀'에서 동물보호 지역에 들어가게 된 다람쥐 케빈, '슈렉 포에버'에서 쿠키 등 작품마다 유쾌한 목소리를 들려준 크레이그 로빈슨은 부캐 부자 샤크로 이번 작품 역시 유쾌한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또한 급발진 파이터 피라냐 역에는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라고 불리는 안소니 라모스가 맡아 피라냐 특유의 천방지축함을 보여줄 예정이며, 천재 해커 타란툴라의 목소리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케이티 역을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에서 주인공 시수 목소리를 맡았던 아콰피나가 맡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처럼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목소리 연기를 보여줄 영화 '배드 가이즈'는 팀 리더인 울프의 실수로 감옥에 가게 된 나쁜 녀석들이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마멀레이드 박사가 제안한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스릴 넘치는 카체이싱도 보여줄 것을 예고하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매력적인 목소리 연기로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배드 가이즈'는 5월 4일(수) 극장에서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