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웹툰작가 기안84가 운동 열정을 뽐냈다.
기안84는 30일 SNS에 "남한산 1시간 컷"이라며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안84가 남한산을 트레일 러닝으로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기안84는 별도의 장비 없이 가벼운 캔버스화를 신고 남한산을 질주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팬들은 "기안84가 아니라 기인84", "그러다 무릎 나가요"라며 기안84를 걱정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남한산을 달리며 가쁜 숨을 내쉬고 괴성을 지르는가 하면, 질주를 마친 뒤 땀에 젖은 몰골로 나무 계단에 널브러진 채 앓는 소리를 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기안84는 '패션왕', '복학왕' 등의 웹툰으로 사랑받은 웹툰 작가다. 최근 첫 개인전을 무사히 마치는가 하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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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안84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