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효주는 2일 자신의 SNS에 "오래간만에 승기랑 귀한 투샷"이라며 "맛있는 음식과 술 한잔 기울이며 나눈 우리의 이야기, 훌륭한 음악. 그리고 좋은 친구를 만나게 해줘서 고마웠어! 곧 또 재미나게 보자 친구들아!"란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승기 유튜브 “휴먼테이블” 흥해랏!!"이라고 덧붙이며 응원을 보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의 한효주와 앞치마를 하고 있는 이승기가 나란히 서 미소 지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술자리 테이블에서 환하게 웃으며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기도. 이들의 따뜻한 우정이 사진을 뚫고 나오는 듯 하다.
이에 이승기는 “효주 땡큐”란 댓글을 달았다.
두 사람은 2009년 방송된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한효주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이승기는 현재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KBS2 '법대로 사랑하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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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효주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