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그룹 아이오아이(I.O.I)와 구구단(gugudan)을 추억하며 데뷔 6주년을 자축했다.
4일 오후 김세정은 개인 SNS에 "어느덧 이렇게나 빠르게 6년이 지났네요. 아직 한참 모자라고 배워야 할 게 많은 저라고 밖엔 생각이 안 드는데 시간은 무심하게도 흘러 책임져야 할 무게까지 생겨버렸네요"라며 아이오아이, 구구단 활동 당시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후 김세정은 구구단으로 재데뷔한 만큼 두 걸그룹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또한 김세정은 "돌아본다면 길고 앞으로를 본다면 짧은 시간 동안 함께 해와준 모두에게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라며 팬들과 아이오아이, 구구단 멤버들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달 5일 종영한 SBS '사내맞선'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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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세정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