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키움 안우진 vs SSG 폰트, 에이스 리턴매치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5.07 10: 18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3)과 SSG 랜더스 윌머 폰트(32)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벌인다.
안우진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셔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6경기(37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중인 안우진은 SSG를 상대로 지난달 20일 6이닝 7피안타 2볼넷 1사구 5탈삼진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5월 첫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5볼넷 9탈삼진 2실점 승리를 거뒀다.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왼쪽), SSG 랜더스 윌머 폰트. /OSEN DB

키움 타선은 지난 경기 10안타 1홈런 9득점을 몰아쳤다. 전병우가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송성문도 3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1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했다.
SSG는 폰트가 선발투수다. 폰트는 올 시즌 6경기(38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중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지난달 20일 선발등판해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7탈삼진 1실점 승리로 안우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지난 경기 SSG 타선은 산발 6안타로 2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래도 추신수, 최정, 한유섬, 최지훈은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하는데 성공했다.
키움(17승 13패)은 리그 3위, SSG(21승 1무 8패)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상대전적은 양 팀이 2승 2패로 팽팽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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