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가 데뷔 기념글을 올렸다.
18일 솔비는 "2022년 5월 18일, 데뷔 16주년이 되는 날이네요. 요즘 그림만 그리느라, 방송에서 너무 안 보였죠? 솓 솔비다운 유쾌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속상하지 않습니다!"라면서 글귀를 이었다. 또 솔비는 "인생을 잘 즐길 수 있는 나이대로 잘 질입하는 것 같거든요. 데뷔 후 16년의 세월을 한 문장으로 압축한다면 '매 순간 치열했다'"라며 데뷔 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솔비는 긴 글 끝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더 단단하게 여물어 좋은 영향력을 주며 활동하는 솔비가 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솔비는 데뷔 후 화가로서도 활동하며 큰 평가를 받았다. 현재 솔비는 미국 뉴저지 파리스 고 파인 아츠에서 여덟 번째 개인전 '체계화된 언어 : 허밍'(Systemized Language:Humming)을 개최해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솔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