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스 5이닝 무실점+프리먼 3안타 2타점' 다저스, 필라델피아에 4-1 승...파죽의 6연승 질주 [LAD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5.21 11: 54

LA 다저스가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1회 1사 후 프리먼의 좌중간 안타, 터너와 스미스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은 다저스. 터너의 1루 땅볼 때 3루 주자 프리먼이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2회 2사 2,3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다. 프리먼의 중전 안타 때 주자 모두 홈을 밟았다. 3-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9회 선두 타자 프리먼이 중전 안타로 누상에 나갔다. 2루 도루와 상대 실책까지 겹쳐 무사 3루 찬스를 잡았다. 터너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가볍게 1점 더 보탰다. 그러자 다저스는 마무리 킴브럴을 마운드에 올려 팀 승리를 지켰다. 
다저스 선발 유리아스는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프리먼은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필라델피아는 9회 2사 후 슈와버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리얼무토의 1타점 2루타로 영봉패의 수모를 피했다. 선발 수아레즈는 3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고배를 마셨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