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 키움전 승리 기억 있는 김윤식, 시즌 2승 도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5.24 10: 41

LG 트윈스 김윤식(22)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윤식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5경기(20⅓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중인 김윤식은 키움을 상대로 1경기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냈다. 지난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3⅔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비자책을 기록했다.

LG 트윈스 김윤식. /OSEN DB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근 10경기 타율 3할2푼4리(34타수 11안타) 3홈런 8타점으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이재원은 최근 10경기 타율 3할1푼4리(35타수 11안타) 3홈런 7타점으로 마침내 잠재력을 터뜨리는 모습이다.
키움은 정찬헌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정찬헌은 올 시즌 7경기(34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중이다. LG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1사구 1탈삼진 5실점 패전을 당했다. 지난 등판에서는 NC를 상대로 3이닝 6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4실점 패전으로 고전했다.
타선에서는 이적생 김태진의 활약이 괜찮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3할1푼(42타수 13안타) 3타점 6득점을 기록중이다. 반대로 야시엘 푸이그는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1할9푼5리(41타수 8안타) 2홈런 6타점으로 타율이 저조한 모습이다.
LG(26승 18패)는 리그 2위, 키움(24승 20패)은 3위를 달리고 있다. LG와 키움 모두 최근 1패를 기록했다. 상대전적에서는 LG가 3전 전승으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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