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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옷소매 붉은 조명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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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천우희의 팔색조 같은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와 함께한 천우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올봄 개봉한 영화 ‘앵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를 비롯해 지난 1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 부스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 개의 방’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천우희는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흑백 화보부터 색다른 변신이 돋보이는 비비드한 색감의 화보컷까지. 다양한 콘셉트에 완벽히 스며든 모습으로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한 것.

특히 클로즈업된 흑백 화보는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천우희의 깊은 눈빛과 눈부신 비주얼, 서정적인 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한층 감각적인 화보로 완성시켰다. 이어진 컷에서도 천우희는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다.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셔터 소리에 맞춰 풍부한 표정 연기와 다양한 포즈를 구사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천우희는 자신만의 색으로 화보를 가득 채우며 현장을 감탄으로 물들였다.

천우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를 대하는 마음을 진실되게 전했다. 천우희는 “연기를 할 때는 장인 정신으로 임하고 싶지만, 그러기 쉽지 않다는 걸 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도 있고, 반대로 한 만큼의 노력이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연기에는 정답이 없으니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에 있어서는 단 한순간도 허투루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은 여전하다. 무언가를 위해 열정을 다할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 부스럭’에 대해서도 말했다. 천우희는 ‘부스럭’에서 한 커플의 이별 사유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미스터리한 일을 겪는 세영 역으로 열연했다. 천우희는 연출자와 배우로 만난 조현철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 “아주 좋았다”면서 “’부스럭’의 완성본도 몹시 만족스러웠다. 제가 갖고 있는 또 다른 느낌을 너무나 잘 담아주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봄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온 천우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6월호 및 ‘지큐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지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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