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뷰] 키움전 승리 있는 임찬규, LG 연패를 끊어라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5.25 09: 24

LG 트윈스 임찬규(30)가 팀의 연패 탈출을 위해 나선다.
임찬규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7경기(27⅓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중인 임찬규는 키움을 상대로 1경기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3볼넷 1사구 6탈삼진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LG 트윈스 임찬규. /OSEN DB

LG는 지난 경기 4-6으로 패했다. 타선에서는 박해민이 3안타로 활약했고 홍창기가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재원은 시즌 4호 홈런, 송찬의는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키움은 안우진이 선발투수다. 안우진은 올 시즌 9경기(56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중이다. L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1경기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7탈삼진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경기 키움 타선에서는 김태진과 김휘집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이정후는 결승 2타점 3루타를 날렸다. 김선기(2이닝 무실점)-문성현(1이닝 무실점)-김재웅(1이닝 무실점)-이승호(1이닝 1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LG(26승 19패)는 리그 2위, 키움(25승 20패)은 3위를 달리고 있다. LG는 최근 2연패, 키움은 1승을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LG가 3승 1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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