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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식스센스' 윤계상X서지혜, "절대 놓치면 안될 장면? 첫 키스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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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디즈니 플러스 '키스식스센스'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이 유쾌한 워크숍을 가졌다. 

25일에 네이버 나우를 통해 방송된 '무비토크 키스식스센스'에서는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이 랜선 워크숍 라이브 현장이 공개 됐다. 

이날 스피드 퀴즈 '나를 맞춰봐'가 진행됐다.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은 차례로 순서가 돌아가면서 스피드 게임을 진행했다. 서지혜는 "울지 않고 웃는다"라고 말했고 윤계상, 김지석은 알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지석이 퀴즈를 출제했다. 김지석은 "진짜 어렵다"라며 "내가 꿈이 배우가 아니었는데 형과 지혜 연기를 보면서 내가 연기가 늘어나는 게 뭔가"라고 물었다. 서지혜는 잠시 고민하다가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읇는다"라고 맞춰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윤계상이 "내가 서울역에 도착했는데 코가 베인다"라고 문제를 출제했지만 김지석은 헷갈려 하며 맞추지 못했다. 결국 4문제를 성공했고 모두 서지혜가 맞춰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지석은 "왜 서울역이 나오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계상은 "모르겠다. 예전에 태우가 얘기했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은 10초 안에 다양한 표정 짓는 짤 생성 미션을 받았다. 윤계상은 귀여운 표정을 지었고 강인한 표정을 지으라는 말에 쑥스러워했다. 이에 비해 서지혜는 10초를 완벽하게 활용하며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계상은 힘들었던 장면이 뭐냐는 질문에 "까칠하게 굴고 회의하는 장면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서지혜는 "미래를 본다는 설정이 막연했다. 어떻게 표현해야하지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서지석은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비하인드를 전했다. 서지석은 "향수를 뿌리고 촬영장에 갔다. 지혜에게 이게 무슨 냄새냐 라고 물었다. 좋다고 하면 내 냄새라고 하려고 했다. 근데 이게 무슨 냄새야 너무 안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차마 말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서지혜는 "나는 스프레이 냄새인 줄 알았다. 사실 내가 진한 남자 향수 냄새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지헤는 가장 설레는 장면으로 윤계상과의 첫 키스 장면을 뽑았고 윤계상 역시 절대 놓쳐선 안될 장면으로 극 중에서 서지혜와의 첫 키스 장면을 뽑았다. 서지혜는 "정말 재밌게 촬영해서 서로 눈만 봐도 웃었다. 죄송할 정도로 NG가 많이 났다"라고 말했다. 김지석은 "방학숙제를 엄청 많이 해서 칭찬을 기다리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네이버 나우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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