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리뷰] 김민우 출격하는 한화, KT 3연전 스윕 도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5.29 07: 03

한화 이글스 김민우(27)가 팀의 시리즈 스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김민우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0경기(49⅔이닝) 3승 5패 평균자책점 6.34를 기록중인 김민우는 KT를 상대로 1경기 등판해 3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등판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7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승리를 따냈다.

한화 이글스 김민우. /OSEN DB

한화는 지난 경기 9-8로 승리하며 KT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마이크 터크먼, 이진영, 노시환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김인환은 3타점을 올렸다.
KT는 엄상백이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엄상백은 올 시즌 10경기(40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1⅓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 비자책을 기록했다. 지난 등판에서는 NC를 상대로 5⅓이닝 7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배정대가 지난 경기 4안타 3득점 활약을 펼쳤다. 장성우와 황재균은 3안타 경기. 김준태도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화(18승 31패)는 리그 9위, KT(21승 27패)는 8위에 머무르고 있다. 한화는 최근 2연승, KT는 2연패다. 상대전적에서는 한화가 4승 1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