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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가 수상해" 윤균상, 해명 필요한 '박나래♥' 작품 뭐길래?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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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에서MC들과 모벤져스들이 윤균상과 박나래의 묘한 시그널을 포착했다. 

29일 SBS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윤균상이 스페셜 MC로 출연, 술을 자주 마셔서 병뚜껑 공예 재주가 있다며 깜짝 손재주를 언급했다. 실제로 수준급 공예실력을 뽐낸 모습. 특히 소주 뚜껑으로 ‘나래 하트’ 모양을 만들었고 모벤져스들은 “하트가 수상하다”며 예리하게 바라봤다.

신동엽도 “혹시 방송에 나가면 안 되는거 아니냐”고 받아치자 윤균상은 “그런거 아니다”며 당황했다. 아무래도 자신도 모르게 오래 된 사진이 노출된 듯 윤균상은 “신기하다 나도 오랜만(에 보는 사진)”이라며 놀랐다.

서장훈은 “’나래’라고 써있어 혹시 연예인 나래 아니고 김나래 일 수 있다”고 또 한 번 분위기를 몰자, 신동엽도 “진짜로 혹시 기사화 안 돼서 불편하면 빼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균상은 “아무튼 그 박나래는 맞다”며 박나래에게 선물한 것은 맞지만 서로 그렇고 그런 사이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평소에도 손재주가 많다는 윤균상은 과거에도 장미도 즐겨 접었다고 하자 두 MC들은 “그렇게 이성들에게 어필을 많이 했나보다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며 웃음, 윤균상은 “예 맞습니다”라며 자포자기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앞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시상자로 배우 윤균상이 등장, 개그우먼 박나래에 대해 그는 “내 마음 속에 늘 대상, 아직도 누나 만나면 박대상이라 호칭을 부른다, 누나는 늘 대상”이라며 응원하는 등 각별한 동료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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