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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 '러브마피아 2' MC 출격…솔직+공감 만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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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특유의 센스 있는 추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동은 지난 2일 방송된 seezn 서바이벌 추리 연애 프로그램 '러브마피아 시즌2'에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신동은 출연자 VCR을 지켜보며 남다른 촉 레이더를 발동시켰다. 신동은 강민정을 마피아로 추측하며 "무언가 남들보다 다른 느낌의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추리에 나섰다.

'러브 마피아' 방송화면 캡처

다수의 연애 예능에서 활약했던 신동은 청춘 남녀 싱글들 가운데 실제 커플이 누구인지 찾아내는 것에 집중하며 솔로와 커플을 한 명씩 추리했다.

특히 신동은 출연자 윤예린과 정상호를 러브 마피아로 지목하면서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행동을 가장 먼저 포착하고 "스킨십이 가장 많고 자연스럽다"고 예리하게 지적했다.

또한 신동은 방송 내내 특유의 밝고 솔직한 매력과 함께 MC들과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어떤 역할도 제 옷처럼 소화하는 신동이 추리 연애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스페셜 싱글 'The Road : Winter for Spring'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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