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신개념 브릭 오디션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 오는 5일 방송을 앞두고 6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은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실제로 ‘블록버스터’ 시청자 게시판에는 “우리 집 초등학생 딸이 매주 안 빼먹고 꼭 보는 최애프로”, “초1 아들 한 번 보더니 계속 이것만 봅니다” 등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청자들의 글이 꾸준히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고 브릭 천재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펼치는 ‘상상초월’ 브릭 세계가 타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만큼, 주말 오후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그런 가운데 오는 5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박진감 넘치는 브릭 RC카 레이싱 대결이 이어진다. 2개의 조 대결에서 가장 느린 레이싱을 펼친 팀끼리 2차 대결을 펼친 후 그 결과에 따라 최종 탈락 팀이 결정된다.
앞선 5회 방송에서 ‘랑데부’와 ‘어느새’, ‘레이어드’가 함께 레이싱 대결을 펼쳤고, ‘어느새’와 ‘랑데부’의 접전 끝에 ‘어느새’가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하면서 ‘랑데부’가 탈락 위기에 처했다.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레이싱 대결은 ‘모도리스’, ‘다크레드’, ’Team K’가 한 조가 된 상황에서 이 대결의 이 대결의 꼴찌 팀이 ‘랑데부’와 맞붙게 된다. 6회 예고 영상에서 어두운 표정의 ‘랑데부’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직전 미션 우승팀이었던 ‘랑데부’의 생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6회 방송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부자가 모습을 드러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블록버스터’ 최연소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깜짝 등장해 브릭 천재들을 ‘아빠 미소’ 짓게 하는가 하면, 독특한 작품 해석을 선보이며 최연소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대활약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6회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룡, 젤리, 로봇, 우주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주제들이 공개되면서 과연 ‘윌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으로 우승을 차지한 팀은 어떤 팀인지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6회는 오는 5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