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글렌 스파크맨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과연 2승 째를 달성할 수 있을까.
스파크맨은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스파크맨은 올 시즌 9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5.30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퇴출 위기까지 몰렸지만 최근 들어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투구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28일 키움전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NC를 상대로는 지난달 11일 선발 등판해서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스파크맨은 양의지에게 헤드샷을 던지며 퇴장을 당했다. 당시의 아쉬움을 이날 등판으로 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2연승을 달리고 있는 NC는 신민혁이 선발 등판한다. 신민혁은 최근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12일 롯데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