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통통한 볼살이 사라졌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마른 몸매의 소유자가 된 것.
안은진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한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촬영했는데 이전보다 한층 청순해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사진에서 안은진은 파란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해 앙상해진 팔과 마른 몸매, 물이 고일 것 같은 쇄골을 자랑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안은진은 통통한 볼살이 매력적이었는데 체중 감량을 하면서 볼살이 사라졌고 한껏 물오른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안은진은 마른 몸매와 예뻐진 외모로 화장품 광고를 청순하게 소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봤던 배우와 동일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다.
안은진은 평소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진 생활연기로 친근한 매력을 보여준 배우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차 추민하 역을 맡아 친근하면서도 현실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과거와 달리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안은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대중의 관심을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지난해 8월 송혜교, 유아인, 박형식 등이 소속된 UAA(United Artist Agency)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안은진은 점점 살이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에 제대로 비주얼 업그레이드를 했다.
안은진의 확 달라진 비주얼에 절친 연예인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우 신현빈은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고 김고은은 “머선일이고? 오마나? 와 세상에나. 아름다워 은지나”라고, 김지은은 “예…예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은진은 유아인과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에 출연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안은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