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도미니언' 6일 만에 216만↑…'분노의 질주' 넘본다[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6.07 08: 17

 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수 216만 8187명을 동원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은 6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 및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와 올 여름 흥행 포문을 열면서 엔데믹 시대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2019) 이후 3년 만에 '非마블 스튜디오' 작품 중 외화로선 가장 높은 흥행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팬데믹 이후 외화 흥행순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022), '이터널스'(2021), '블랙 위도우'(2021). 5번째는 非마블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가 차지했다. 최종 관객수는 229만 2415명.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쥬라기 시리즈 전세계 최고 흥행작 '쥬라기 월드'(2015)와 같은 흥행 속도로 대한민국 흥행몰이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마블 '블랙 위도우'와 '이터널스'의 최종 관객수를 조만간 순차적으로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족 및 중장년층까지 관람객 타깃이 확장되면서 엔데믹 시대 전세대를 위한 엔터테이닝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진정한 외화 블록버스터로 극장에서 반드시 체험할 스케일과 피날레를 보여줄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6월 흥행 강세를 보여준 시리즈 전편처럼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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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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