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우블' 청각장애 이소별과 이런 사이였어?

배우 김현주가 농인 배우 이소별과 함께 수어로 인사했다.

이소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 속 이소별과 김현주는 편안한 홈웨어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수어로 인사하고 있다.

김현주는 이소별에게 배운 듯 “안녕하세요 김현주입니다”라고 인사했고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띄웠다. 다만 이소별은 사랑해요 수어로 끝인사를, 김현주는 해맑은 손인사로 어긋난 호흡을 보여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소별은 지난 12일 종영한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청각 장애인 별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김현주는 넷플릭스 ‘지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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