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수천만원대 오토바이를 샀다.
오정연은 26일 자신의 SNS에 "지난 4월 첫 시승 후 고민고민하다 계약한 두카티 슈퍼스포츠. 드디어 산 넘고 바다 건너 장마 사이 날씨에 무사히 내 품에 안착 #반가워 #내려가지않는입꼬리. 오래도록 신중하게 생각한 만큼- 그 이상으로 안전 운전, 즐거운 라이딩 많이 해야지! 푸딩이, 구르미에 이어 예쁜 이름도 지어주고 아껴줄테닷 #뭐가좋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오정연은 빨간색 오토바이 앞에서 라이더 복장을 하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거대한 바이크와 잘 어울리는 오정연의 모습이 의의외 매력을 자랑한다.
오정연은 KBS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부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정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