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출전 선수 교체…박동원·홍건희·정수빈→최재훈·최원준·최지훈 [공식발표]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2.07.14 17: 41

2022 KBO 올스타전 출전 선수가 일부 교체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4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출전 예정이었던 드림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인 두산 홍건희와 정수빈이 부상으로 인해 각각 두산 최원준과 SSG 최지훈으로 교체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눔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인 베스트12 KIA 박동원도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짐에 따라 리그규정 제53조 [세칙] 1항에 의거, 나눔 포수 부문 최다 점수 2위인 감독 추천 선수 양의지가 베스트12로 이동하고 한화 최재훈이 남은 포수 한 자리를 대체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KIA 박동원 / OSEN DB

교체로 들어오는 선수들은 팬사인회 등 식전행사에 참석에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퓨처스 올스타전 출정 예정이었던 남부리그 투수 삼성 황동재는 삼성 허윤동으로 교체됐다. 황동재는 이날 1군 등록 예정이었지만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의 손목 부상과 전날 우천 취소로 등록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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