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박나래가 역대급 매물을 소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파도파도 홈서핑’ 집콕 여행 특집으로 가수 박준형,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박나래와 가수 허영지, 양세찬이 각각 복팀과 덕팀으로 출격했다.
이날 복팀 인턴 코디로 박준형, 조희선 소장이 출연했다. 박준형은 등장하자마자 “1년 반만에 나왔는데 세트가 넓어진 건지 쓸데 없이 세트가 커졌다”며 공격했다. 이에 패널들은 진정시켰고 박준형은 장동민을 향해 “여기는 아기까지. 결혼한지 얼마나 돼서 아기를 낳았냐”라고 물었다. 장동민은 “7개월? 8개월?”이라고 답하자 박준형은 “와우 바빴어”라며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붐은 박준형을 향해 “결혼식장에 와서도 부모님께 ‘빼엠’을 외치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조희선 소장은 “홈즈가 인테리어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요즘 인테리어가 궁금하면 홈즈를 보면 된다”며 ‘홈즈’를 홍보했다. 반면 덕팀 인턴 코디로 등장한 허영지는 “독립 10년차”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홈즈’에 딱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막내라인이 나이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대부분 어리다 그래서 젊은 피가 필요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누구의 자리를 노리냐”고 말했고 허영지는 바로 양세찬을 바라보며 “양세찬 정도는 대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양세찬을 빼려면 스케줄을 17일 정도 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영지는 “자신있다”며 강력 어필했다.
먼저 복팀은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수지 플렉스 주택’집을 찾았다. 해당 집 2층에는 18미터 길이의 거실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집의 포인트는 옥상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로 이를 바라본 패널들은 감탄했다. 박나래는 “인피니트 풀이 정확히 뭐냐”고 물었고 조희선 소장은 “인피니트 풀을 설계할 때부터 허가를 받으면 된다”고 답했다.
반면 덕팀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감성캠핑하우스’를 방문했다. 양세찬은 “홈캉스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집”이라고 소개했고 현관부터 우드풍의 분위기를 자아내 패널들의 기대감을 샀다. 거실부터 마당까지 공개되자 김숙은 “잡지 같다”며 놀랬고 박나래는 “킨포크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팀이 공개한 매물 중 가장 화제가 된 곳은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 위치한 전원주택이었다. 박나래는 “홈즈 최초가 또 나온다. 이번에 ‘홈즈’ 코디 전원 워크샵이 가능하다. 역대급 스케일이 온다”며 ‘나인 방캉스’ 집을 소개했다. 이어 박나래는 “방이 9개 화장실이 6개”라며 집의 특성을 말하자 김숙은 “집주인은 몇 명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4인 가족”라고 답했다.
해당 집 전체가 공개 되자 박준형은 “남양주힐즈”라며 놀랬다. 이에 멤버들은 “이건 주택이 아니라 빌딩이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공개되자 붐은 “엘리베이터가 유행이냐”고 말했고 넓은 잔디마당부터 미니 풀장 그리고 넓은 2.3층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박나래는 “깜짝 놀랐다. 정말 LA에 온 줄 알았다. 제가 이런 집에서 묵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나인방캉스’ 매물은 편백 사우나실, 홈 짐, 수영장, 미니바, 당구장 심지어 노래방 기계가 설치된 방까지 선보였다. 이에 박준형은 노래방에서 god의 히트곡을 불러 ‘홈즈’ 멤버들에게 ‘그때 그 시절’로 소환해 추억 속에 잠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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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