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의 '한입만' 주인공이 펠리컨 묘기를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89회에서는 콜라겐 특집으로 우족탕과 족발을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뚱5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우족탕에 이어 족발 맛집을 방문해 먹방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유민상이 "넌 족발이고 난 학센이야"로 성대모사를 해 "대한민국은 유민상 보유국이다"라는 문세윤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김태원은 족발 뼈에 붙은 살들을 깔끔하게 먹어치워 시선을 모으기도. 문세윤은 사장님이 칼로 말끔하게 도려낸 뼈와 김태원이 이빨로 깨끗하게 발라낸 뼈를 비교하며 "태원이가 더 대단하다"라고 치켜세웠다.
이 외에도 방송 말미, '한입만'의 주인공이 입안에 담긴 음식을 순식간에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펠리컨 묘기를 선보여 놀라움을 선사했다. 나머지 뚱4도 이를 따라 하려고 했지만 헛구역질을 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IHQ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