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저린' 男배우, 자연사 사망…션 베이커 감독 애도 "RIP" [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8.07 09: 07

 배우 크루 굴레이저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3세.
6일(현지 시간) 크루 굴레이저의 아들 존 걸레거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지의 사진을 올리며 사망 소식을 알렸다. 그의 사인은 고령으로 인한 자연사.
‘탠저린’(2018)의 감독 션 베이커도 자신의 트위터에 “편히 잠드소서(RIP), 크루 굴레이저. 나는 2016년 ‘탠저린’에서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영광을 누렸다.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능이 있고 유쾌하고 상냥하고 친절했다”며 “우리는 당신을 그리워할 거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1964년 데뷔한 크루 굴레이저는 1928년생으로 영화 ‘탠저린’ ‘블루 제이’(2016) ‘바탈리언’(1989) ‘히든’(1988) ‘깊은 밤 깊은 곳에’(1979)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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