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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아빠' 제이쓴, 육아 공부한 보람 있네···子 안은 손길 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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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의 배우자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생후 5일 차 아들을 안아본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어뜨케 나 처음으로 안아봐써"라는 글귀와 함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이쓴은 똥별(아이 태명)을 안고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그런 제이쓴의 눈빛에서는 시선에 꿀이 뚝뚝이다. 게다가 아이의 뒤통수를 받치고 있는 단단한 손이며, 안고 있는 팔의 각도까지 완벽하다. 초보 아빠라고는 믿을 수 없는 눈길이다.

평소 제이쓴은 조카 등 주변 아기들을 몸소 돌봐준 게시물을 올린 적이 있다. 네티즌들은 "육아 공부 완전 열심히 했는데요?", "처음 안은 것치곤 능숙하죠", "저때는 그래도 괜찮아. 100일 지나면 발버둥 친다 ㅋ", "아직 얌전할 때죠.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결혼 4년 만에 임신, 지난 5일 득남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제이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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