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럿코 12승+채은성 3타점+고우석 30세이브' LG, 삼성전 5연승 질주 [잠실 리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2.08.16 21: 41

 LG가 삼성전 5연승을 달렸다. 맞대결 성적 10승 3패 우위를 이어갔다.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 플럿코가 6이닝 5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기록했다. 채은성이 3안타 3타점, 김현수는 2루타 2방을 때리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불펜 정우영은 8회 무사 만루에서 등판해 3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1점으로 막아냈다. 마무리 고우석이 9회 등판해 시즌 30세이브를 기록했다.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LG 선발 플럿코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2.08.16 /ksl0919@osen.co.kr

LG는 1회말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사 후 박해민이 배트가 부러지면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현수의 타구는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우중간 2루타, 발 빠른 박해민이 2루와 3루를 거쳐 홈까지 쇄도해 선취점을 올렸다. 
1사 2루에서 폭투로 2루 주자는 3루로 진루했고, 채은성의 중전 적시타로 2-0이 됐다. 2사 2루에서 문성주의 좌전 적시타가 터졌고, 이어 가르시아는 우전 안타를 때려 2루에 있던 문성주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LG는 4-0으로 달아났다. 
삼성은 2회 선두타자 오재일의 볼넷과 1사 후 강한울의 좌전 안타로 1,2루 찬스를 잡았으나 김태군이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흐름을 끊어버렸다. 4회에는 1사 후 피렐리가 좌전 안타로 출루해 2루 도루까지 성공했으나, 후속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났다. 
LG는 5회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볼넷을 골라 나갔다. 김현수는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로 연결했다. 채은성이 좌중간 적시타를 때려 2타점을 올렸다.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1회말 1사 3루 LG 채은성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022.08.16 /ksl0919@osen.co.kr
삼성은 6회 반격했다. 1사 후 김상수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앞서 2차례 삼진을 당한 구자욱이 1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때렸고, 우측 펜스까지 굴러가면서 1타점 3루타가 됐다. 이어 피렐라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6-2로 따라 붙었다. 
삼성은 8회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대타 오선진이 진해수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상수는 바뀐 투수 이정용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렸고, 구자욱이 좌중간 안타로 만루를 만들었다.
LG는 정우영으로 투수 교체. 피렐라의 유격수 땅볼로 한 점을 만회, 6-3이 됐다. 그러나 1사 1,3루 찬스에서 오재일이 삼진, 대타 김성윤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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