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향해 눈 찢은 인종차별' 첼시, 강력 처벌 나섰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8.19 08: 53

 첼시가 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을 한 팬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릴 예정이다. 
첼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모든 형태의 차별적 행동을 완전히 혐오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바보 같은 이들이 있다"면서 "차별적 행동을 하는 자는 우리의 경기장은 물론 커뮤니티에서도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첼시는 "구단은 이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확인될 경우 해당 팬은 가장 강력한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경한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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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첼시와 토트넘 경기서 손흥민이 코너킥을 차기 위해 이동했을 때 일부 첼시 팬이 눈을 찢는 등 인종차별 행위를 했다. 
디 애슬레틱은 "경기 후 공개된 영상을 통해 첼시 팬들이 손흥민을 겨냥한 인종차별적 행위를 한 것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첼시는 인종차별 해위를 한 핸을 관련 영상과 조사를 통해 찾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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