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x김민재x바로 '미혹', 미스터리 공포 10월 개봉[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8.25 08: 12

미스터리 호러 영화 '미혹'이 10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혹'(감독 김진영, 제공배급 ㈜엔케이컨텐츠, 공동 배급 ㈜디스테이션, 제작 엔진을켜 스튜디오 고집스튜디오, 공동제작 싸이더스)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
'미혹'은 무엇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라는 의미로, 아이를 잃은 깊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기이한 일들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죽은 아이를 잊지 못하는 엄마 현우 역으로는 영화 '호텔 레이크' '섬. 사라진 사람들' '더 파이브' 등의 호러 스릴러 장르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박효주가 맡았다.

영화 '한산' '반도' '돈' '더 킹'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 '방법' '열혈 사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김민재는 새로운 아이의 입양을 결정하고 가정의 평화를 바라는 남편 석호 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드라마 'IDOL[아이돌: The Coup]' '그리드', 영화 '피어썸'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보이그룹 B1A4 출신 배우 바로(차선우)는 미스터리한 이웃 영준으로 등장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개봉을 앞두고 25일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안개가 자욱한 저수지를 홀린 듯이 바라보며 서 있는 박효주의 옆모습을 담아 스산하면서도 처연한 분위기로 시선을 강탈한다. 실루엣만 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표정을 읽어낼 수 없어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한편 ‘그곳에 죽음이 있었다’라는 카피가 비극적 가족사를 암시하며 공포감을 고조시킨다. 
박효주, 김민재, 차선우 등 기대감 높인 라인업을 예고하며 스산하고 처연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미스터리 공포 '미혹'은 오는 10월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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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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