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9회 무사 2루 찬스 대타 삼진...팀은 1-5 패 [TB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8.28 08: 09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이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1-5로 뒤진 9회 대타 페랄타의 볼넷과 상대 폭투로 만든 무사 2루 찬스에서 대타로 나선 최지만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 2할3푼6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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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보스턴의 5-1 승리. 1회 팜의 좌중간 안타, 버두고의 좌중간 2루타로 무사 2,3루 기회를 잡은 보스턴은 마르티네스의 좌전 안타로 2점을 먼저 얻었다. 2사 후 만루 기회를 잡은 보스턴은 달벡의 중전 안타로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보스턴은 4회 선두 타자 에르난데스의 좌월 솔로 아치로 1점 더 보탰다. 
탬파베이는 8회 2사 후 디아즈, 마르고, 아로자레나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보스턴 선발 힐은 7이닝 3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따냈다. 마르티네스와 달벡은 나란히 2타점을 올렸다. 탬파베이 선발 스프링스는 6이닝 8피안타 1볼넷 8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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