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양홍원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 팬들을 반색케 했다.
양홍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은 내 여자친구처럼 갈색”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트북 앞에 앉은 양홍원과 그의 등 뒤에 누워 포즈를 취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여성은 담배와 라이타를 손에 든 모습이다. 커플처럼 머리색을 맞춘 모습이 인상적이다.
“오빠 연애 할 시간에 팬들 좀 놀아주는건 어때”, “자주 올려주세요”, “홍원아 ……..그래….. 행복하면 됐다……… 난 그거면 충분해”, 행복하면돼…….”, “사랑했다 근데 앨범 좀”, “살아있었구나.. 이제 앨범 기다린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양홍원은 지난 2020년 9월 SNS에 도로 위에서 엉덩이를 노출, 중앙선에서 편히 누워 담배를 피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양홍원은 엠넷 '고등래퍼' 시리즈 첫 번째 우승자이다.
/nyc@osen.co.kr
[사진] 양홍원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