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2NE1' 시절 그대로 생각나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9.06 20: 46

가수 공민지가 여전한 멋스러움을 뽐냈다.
6일 공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kyo vive"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민지는 일본의 한 자판기 앞에서 힙한 차림으로 서 있다. 묘한 느낌을 주는 꼬임 민소매 안에 시스루 긴 소매 상의를 레이어드 했으며 굵은 골드 체인의 초커 사이즈 목걸이를 착용해 범상치 않는 코디를 완성했다. 또한 버킷햇으로 얄쌍하고 작은 얼굴을 도드라지게 만들어 심플하면서도 시선이 확 가게 만드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역시 공민지", "아 걸그룹 탑 티어의 짬 어디 안 간다", "민지 언제 가수 해 ㅠㅠ", "정말 독특한 저 분위기 너무 좋음! 음색도 짱인데"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공민지는 지난 상반기 씨엘의 초청으로 코첼라 무대에서 7년 만의 2NE1으로서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공민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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