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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여캠 비난 후 방송 복귀.."유진·바다와 고민해 준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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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S.E.S 슈가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슈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면서 여러 대화도 나누고 유진이, 바다 언니랑도 같이 고민해서 준비했어요. 저 다시 방송 시작합니다!”라고 밝혔다.

슈는 “준비 없이 덜컥 시작한 첫방송 이후 부끄럽기도 했고 후회도 많이 했어요. 그리고 관계자 분들과도 여러 방향으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준비되고 정돈된 저다운 방송을 보여드리자 결심했어요. 그래서 다음주 수요일! 새로운 도전을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많이 많이 놀러 와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바다 인스타그램

상습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슈는 자숙 후 TV조선 ‘마이웨이’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그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돕고 싶다며 코치 자격증을 이수하고 있다고 밝혔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라이브 방송에서 한 팬이 100만 원 가량의 후원을 하자 걸그룹 댄스를 춰 돈벌이로 이용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슈 측은 “오로지 돈을 받고 감사해서 댄스를 춘 게 아니라, 예전 S.E.S. 얘기를 하면서 추억에 빠졌고, 노래가 나오는 등 긴장이 풀리는 과정에서 기억나는 안무를 따라한 것 같다. 후원금을 받고 기뻐서 춤을 췄다, 돈벌이 방송 등의 얘기는 너무 속상하다”고 전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 이상의 상습 도박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하 슈 전문

안녕하세요.슈입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면서 여러 대화도 나누고 유진이 바다언니랑도 같이 고민해서 준비했어요

저 다시 방송 시작합니다!!!!

준비 없이 덜컥 시작한 첫방송 이후 부끄럽기도 했고 후회도 많이 했어요... 그리고 플렉스TV 관계자분들과도 여러 방향으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준비되고 정돈된 저다운 방송을 보여드리자! 결심했어요.

그래서 드디어!! 다음 주 수요일!

9월 14일 오후 5시에 플렉스TV에서 새로운 도전을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아직 일주일 전이지만,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미리 소식 전해요~ 많이 많이 놀러 와주세요. 차분히 여러분들과 만날 준비하고 있을께요^^

가족들과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다음주에 만나요.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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