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헤어질 결심' 유승목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9.09 08: 15

배우 유승목이 부친상을 당했다.
9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유승목의 부친이 8일 별세해 현재 유승목이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6시로 예정돼 있다.
연극으로 배우의 발판을 다진 유승목은 지난 1999년 영화 '박하사탕'을 통해 스크린에 본격 데뷔했다.
이후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살인의 추억', '늑대소년', '해무', '파이프라인', '유체이탈자'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안방에서도 '킹덤', '오 마이 배이비', '모범택시', '어느 날'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활약, 선 굵은 연기들을 보여주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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