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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된 김민경, 남친 없다고 공식 발표..'나는솔로' 안 나가도 선물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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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9월 11일 생일을 맞은 개그우먼 김민경이 폭발적인 축하 선물을 받았다.

김민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들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백화점 상품권, 한우, 차 세트, 골프용품, 과일 세트, 이불, 보디 용품, 화장품, 향수, 케이크 등 풍성한 선물이 쏟아졌다.

특히 그는 탄생석 반지를 선물로 받게 되자 “반지를 니가 왜 줘~~ 남자 친구가 줘야지!!! 지금 없으니 받는다”라는 메시지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8년 KBS 23기 공채 출신인 김민경은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대세로 떠올랐고 ‘나혼자 산다’, ‘오늘부터 운동뚱’, ‘골때리는 그녀들’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운동으로 건강은 물론 미모에도 물이 올라 연일 화제를 모았다. 한때 열애 의혹(?)이 일었지만 남자 친구가 없다고 강조해 눈길을 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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