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김우빈의 '파리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6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모습을 담은 목격담 사진이 확산됐다.
한 중국 네티즌은 자신의 웨이보에 프랑스 파리의 한 노천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사진 여러장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 신민아는 노란 셔츠에 까만 모자를 눌러쓴 채 갈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특히 그의 옆에는 짙은색의 의상을 입은 김우빈이 나란히 걸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민아를 향해 고개를 돌린 김우빈의 표정에는 멀리서 봐도 애정이 뚝뚝 떨어질 정도.
특히 또 다른 사진에는 카페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앉아있는 신민아와 김우빈의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를 맞댄채 꼭 붙어 앉아 휴대폰으로 무언가를 함께 보고 있는 모습이다.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듯 둘만의 세상에 푹 빠진 채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민아와 김우빈의 달달한 순간이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만든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중이던 당시에도 신민아는 그의 곁을 지켰으며, 김우빈의 복귀작인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신민아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7년째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는만큼 변함없는 애정을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우빈은 최근 영화 '외계+인 1부'에 출연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웨이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