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11명-라리가 8명, '차세대 축신' 골든보이 후보 40인 공개 [공식발표]

차세대 '축신' 후보 40명이 공개됐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가 선정해 수상하는 골든보이 40인의 명단이 16일(한국시간) 추려졌다.

골든보이 상은 지난 2003년 만들어진 상으로 유럽에서 뛰는 젊은 선수들 중에서 1년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유망주를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한다.

수상 후보자들은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는 만 20세 이하의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에게 한정되며, 각 심사 위원은 5명의 선수를 지명 할수 있고 각각 1위에게 10점, 2위에게 7점, 3위에게 5점, 4위에게 3점, 5위에게 1점을 부여할 수 있다.

웨인 루니, 리오넬 메시, 세스크 파브레가스, 세르히오 아구에로, 알레산드로 파투, 마리오 발로텔리, 마리오 괴체, 폴 포그바, 라힘 스털링,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 등이 대표적인 수상자이며 지난 2021년에는 FC 바르셀로나의 페드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4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40명의 후보 중 무려 11명의 선수가 현재 분데스리가 소속이다. 후보에는 주드 벨링엄, 카림 아데예미, 지오바니 레이나(이상 도르트문트),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자말 무시알라, 마티스 텔(이상 바이에른 뮌헨), 요슈코 그바르디올(RB 라이프치히), 피에로 인카피에(레버쿠젠), 안스가르 크나우프(프랑크푸르트), 킬리안 실디야(프라이부르크), 얀 틸만(쾰른)이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알레한드로 발데, 안수 파티, 파블로 가비, 페드리(이상 바르셀로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유누스 무사, 니코 곤살레스(이상 발렌시아), 예레미 피노(비야레알) 8명이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안토이 엘랑가(맨유), 하비 엘리엇, 파비우 카르발류(이상 리버풀), 윌프리드 뇽토(리즈), 마르키뉴스(아스날) 5명이 후보에 뽑혔다.

한편 20인의 최종 명단은 10월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골든보이 40인 명단

카림 아데예미 (도르트문트)

주드 벨링엄 (도르트문트)

지오반니 레이나 (도르트문트)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뮌헨)

마티스 텔 (뮌헨)

자말 무시알라 (뮌헨)

요슈코 그바르디올 (라이프치히)

안스가르 크나우프 (프랑크푸르트)

피에로 인카피에 (레버쿠젠)

킬리안 실디야 (프라이부르크)

얀 틸만 (쾰른)

알레한드로 발데 (바르셀로나)

안수 파티 (바르셀로나)

파블로 가비 (바르셀로나)

페드리 (바르셀로나)

유누스 무사 (발렌시아)

니코 곤살레스 (발렌시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레알 마드리드)

예레미 피노 (비야레알)

마테오 칸첼리에리 (라치오)

라스무스 회이룬 (아탈란타)

조르조 스칼비니 (아탈란타)

데스티니 우도지 (우디네세)

니콜라 잘레프스키 (AS 로마)

파비오 미레티 (유벤투스)

안토니 엘랑가 (맨유)

하비 엘리엇 (리버풀)

파비우 카르발류 (리버풀)

마르키뉴스 (아스날)

윌프리드 뇽토 (리즈)

카스텔로 루크바 (리옹)

누누 멘데스 (PSG)

브라이언 브로비 (아약스)

사비 시몬스 (PSV)

베냐민 세슈코 (잘츠부르크)

루카 수치치 (잘츠부르크)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시토 (RSC 안더레흐트)

파비우 실바 (RSC 안더레흐트)

마틴 바투리나 (디나모 자그레브)

엔히키 아라우주 (SL 벤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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