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라포엠 특별 출연과 함께 특급 무대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9.17 16: 27

 KBS ‘홍김동전’에 그룹 라포엠이 특별 출연한다.
주말 황금시간대를 꿰차며 야심찬 새출발을 선언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는 가운데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의 최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8회에 동전왕국의 치열한 왕위 쟁탈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크로스오버그룹 ‘라포엠’이 특별 출연해 김숙 초대왕 등극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홍김동전' 제공

‘라포엠’은 ‘팬텀싱어3’의 우승팀이자 불후의 명곡 ‘레전드 보이스 특집’ 최종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만큼 ‘믿고 듣는 성악어벤저스’. 이에 중세시대로 차원이동을 감행한 ‘라포엠’의 환상적인 무대가 기대를 한껏 모은다.
‘라포엠’이 등장해 초대왕 김숙을 위한 헌정곡 ‘오 솔레미오’를 열창하자 우영은 “이런 누추한 곳에”라며 믿기 힘든 듯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김숙은 “환영하오”라며 고급 도자기와 금붙이를 안기며 대 만족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홍김동전’ 동전왕국의 포문을 ‘라포엠’이 고품격 음악으로 열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동전왕국에서는 배신과 반전이 난무하는 왕위 쟁탈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왕좌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홍김동전'은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