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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연예인” BTS→이준기, 아이유 콘서트 관객도 남달라 (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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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연예인들의 연예인이었다.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에 다녀간 스타들의 인증샷이 쏟아지며 아이유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아이유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2 IU CONCERT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하고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특히 아이유의 이번 콘서트에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의 관람 인증샷과 목격담이 쏟아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품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들도 현장을 찾아 훈훈함을 더했다.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한 이준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기분이지 않을까 하며 흐뭇하게 관람 하다 어느덧 내가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 모든 선물 ! 지은아 고마워 너무 고생했어! 대단했다 정말! 큰 영감과 힘얻고 다시 촬영지로 !”라는 소감과 함께 대기실에서 아이유와 만난 사진을 공개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강한나 역시 “최고의 콘서트!!!! 갓이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우희진도 SNS에 “현실에서 빠져나와 꿈같았던 밤. 오늘 음악으로 밝은 에너지를 주고 눈물 핑 마음 뭉클하게 다독여준 IU 덕분에 또 다시 즐겁게 고고. 행복을 선물해 줘서 고마워 지은. 데뷔 14주년을 축하하며 모두 꿀잠 주무시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관람 인증샷을 게재했다.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이주영도 아이유의 대기실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고., tvN ‘호텔 델루나’에 함께 출연했던 강미나도 SNS에 “하 진짜 최고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감동 받았다. 우리가 서로 알고 지낸지 8년이 넘도록, 아이유가 내 뮤지컬 공연은 보러 왔어도 내가 아이유의 콘서트를 간 적이 없었는데, 세상에 오늘!!! 드디어 보았도다!! 잠실 올림필 주 경기장에 그 많은 관객이 모인 것도, 그들 모두가 모든 곡을 떼창 하는 것도, 모든 관객에게 방석을 제공한 것도, 너무 멋지고 대단했다. 노래 잘 하는거야 너무 알았지만, 라이브로 직접 들으니 세상 기절하게끔 너무 훌륭하고, 오늘따라 또 왜이리 Queen 의 느낌이 나던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모며 의상이며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완벽 그 자체였다. 오늘이 데뷔 14주년이 되는 날이었단다. 정상의 위치에서 쓰고있는 그 왕관의 무게를 어찌 가늠하겠냐만은, 그녀라면 충분히 그 무게를 견디고 즐기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너무 고맙고! 오랜만에 반가웠어! 반겨줘서 고마워”라는 장문의 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정국과 제이홉,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범규, 트와이스 등 많은 아이돌 가수들도 콘서트에 방문해 무대를 즐겼으며, 김수현과 강지영도 SNS에 아이유 콘서트 관람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영철은 19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송승헌이 티켓을 구해서 함께 아이유의 콘서트를 보러갔다고 밝혔다.

한편 자신의 데뷔 14주년 기념일에 맞춰 콘서트를 진행한 아이유는 한국 여자 가수 중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해 혼자서도 꽉 찬 존재감을 발산하며 8만 관중과 함께 호흡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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