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타임머신] 이준기♥아이유, 그렇게 피하더니 폭풍키스.."넌 내사람" (과거사 재조명)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9.20 04: 24

N년 전 9월 20일, 연예계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오쎈 타임머신이 출동했다. 
#2016년 9월 20일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女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jpnews@osen.co.kr

아이유가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연 가운데 이준기가 관람 인증샷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아름다운 인연은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6년 9월 20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왕소(이준기 분)는 왕건(조민기 분)에게 해수(아이유 분)를 달라 요청했다. 이에 왕건은 해수의 지위를 높여 왕소의 시중을 들게 했다.
왕소는 해수에게 더 마음이 가지만, 해수는 왕소를 차갑게 대했다. 대신 왕욱(강하늘 분)과 달달한 시간을 보냈고 왕욱 역시 해소에게 "은애한다"고 고백했다.
해수는 왕소가 위험해지는 환상을 보고 말았다. 왕건 역시 점점 중요한 업무를 왕소에게 시켰고 왕요(홍종현 분)의 질투심은 폭발했다. 왕소 또한 점점 더 왕의 자리에 욕심냈다.
욕망으로 폭발할 듯한 왕소. 그는 해수를 찾았지만 해수는 왕소를 피했다. 결국 왕소는 "날 밀어내지 마라. 넌 완전한 내 사람이다"고 소리치며 키스를 퍼부었다.
가수 제시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pjmpp@osen.co.kr
#2019년 9월 20일
3년 전에도 제시는 핫했다. 노출 의상으로.
당시 그는 태국에서 열리는 'K-crush 콘서트' 출연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흰색 오버핏 티셔츠에 검정색 숏팬츠를 착용해 이른바 '하의 실종' 패션을 완성했다.
하지만 제시는 자신을 찍으러 온 취재진 앞에서 손을 들며 인사를 하다가 엉덩이 라인을 노출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과하다는 지적을 쏟아냈고 그는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후 제시는 “그것은 레깅스 쇼츠라고 부른다. 태국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 더 짧은 바지를 입었어야 했다. 여긴 너무 덥다”는 영문 메시지를 남기며 쿨하게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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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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