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홍현희 닮은꼴..제이쓴 자리 노린다" ('돈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9.21 16: 56

 '돈쭐내러 왔습니다2' 유희관이 '먹보스 오른팔' 제이쓴의 자리를 노린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25회에서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한 양고기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먹보스' 이영자는 스페셜 먹요원 겸 1일 MC로 야구선수 출신 크리에이터 유희관을 소개한다. 

이영자는 "전 야구선수인데 개그맨, 예능인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라"고 운을 떼고, 유희관이 "사실 관상이 좀 예능인이라 오해를 많이 받는다. 헤어스타일 때문에 오랑캐, 김지호, 제이쓴의 아내인 홍현희 닮은꼴로도 불린다"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유희관은 "야구선수 시절부터 춤이 유명하셨다"라는 쏘영의 제안에 "사실 오늘 제이쓴이 개인사정으로 빠졌는데 혹시 아나? '먹보스 오른팔' 자리를 제가 차지하게 될지"라고 말하며 치명적인 춤실력을 보여줘 '춤신춤왕'에 등극한다고. 
한편, 이날 의뢰인은 동생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로 세운다.  
앞서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 출연한 바 있는 야구선수 출신 유민상의 먹방에 대해 "야구부의 수치다"라고 냉정한 평가를 내린 유희관.  
"명예 회복에 나서겠다"라며 큰 소리를 친 그가 먹방으로 '돈쭐'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22일 저녁 8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2' 25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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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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