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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비주얼∙음악 모두 성장한 트레저 만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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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가 한 층 성숙한 비주얼과 짙어진 음악 색으로 2022년 하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도영, 박정우, 소정환, 하루토의 개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로써 10월 컴백을 앞둔 트레저의 멤버 별 비주얼 콘셉트 2종이 마침내 전부 베일을 벗었다. 

도영은 짧은 블루 헤어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눈 아래에 새겨진 번개와 웃는 얼굴 그리고 재킷에 새겨진 하트는 트레저의 역대 히트곡을 연상시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박정우와 하루토는 자켓에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매치, 시크한 눈빛까지 장착해 성숙미를 물씬 풍겼다. 마지막을 장식한 소정환은 댄디한 비주얼과 대조되는 힙한 아우라로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이미지 모두 자유분방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멤버들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YG 측은 "비주얼부터 음악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한 단계 성장한 트레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트레저의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전곡 음원은 오는 10월 4일 발매된다. 타이틀곡 'HELLO'는 설렘, 반가움, 위로 등 다양한 감정을 트레저만의 바이브로 신나게 표현한 노래라고 YG 측은 전했었다.

트레저는 신보 발매에 이어 오는 11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콘서트를 개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11월 26일부터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 데뷔 후 처음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 최대 규모인 21만 명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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