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강수정, 아들 생일 럭셔리 보트파티..부촌 사는 홍콩댁은 다르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9.26 17: 39

방송인 강수정이 보트에서 한 아들의 생일파티를 공개했다.
강수정은 26일 자신의 SNS에 “아들 생일 기념 보트 파티. 원래는 한달 전에 나 없이 하는 것이었지만 일정 변경으로 한달 미뤄져서 나도 참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들 같은 반 절친 가족들과 함께 하니 아이가 정말 즐거워 해서 후반부에 훅 왔던 배멀미도 좀 참아냄.  커피 마시고 분위기 내다가 멀미 해서 할 말 없음. 단체 사진은 다 스티커로 가려놓으니 무서워서 엄마들 사진만 슬그머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부부는 우린 아웃도어에 적합한 사람들이 아니라며. 남편은 수영도 안 하는데 아들 케어 하다 물에 빠짐. 생일 케이크가 벌써 몇 번째인지. 이제 확실히 만 8살”이라며 “홍콩 보트트립. 홍콩 보트파티”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강수정은 홍콩에서 아들, 남편과 보트를 타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20년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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