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오늘(28일) 육군 만기 전역..그룹 내 다섯번째 군필 멤버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09.28 11: 10

엑소(EXO) 찬열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8일 찬열은 육군 현역 복무를 끝내고 전역한다. 그는 지난해 3월 29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뒤 육군 제9보병사단에서 복무했다.
찬열은 입대 후에도 군 뮤지컬 ‘블루 헬멧:메이샤의 노래’에 출연했다. 또 장기용, 온앤오프 효진 등과 함께 지난 3월 뮤지컬 홍보를 위해 SBS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해 오랜만에 대중에게 인사하기도 했다.

엑소 찬열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한 향수 브랜드 제품의 팬사인회를 가졌다.엑소 찬열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군복무 중 찬열은 당황스러운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 4월 여성 바이크 운전자를 상대로 위협 운전을 했다는 루머가 생겼고,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해당 영상 속 인물은 찬열이 아니며, 차량도 찬열 소유 차량과 다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대응 하겠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아티스트 보호에 나서기도 했다.
이로써 엑소에는 시우민, 디오, 수호, 첸에 이어 다섯번째 군필 멤버가 생겼다. 찬열의 전역으로 인해 엑소에서 군 복무중인 멤버는 백현만 남게 됐다. 백현은 오는 2023년 2월 소집해제된다.
한편, 찬열이 속한  엑소는 데뷔곡 ‘MAMA’를 비롯해 ‘늑대와 미녀 (Wolf)’, ‘으르렁 (Growl)’, ‘중독 (Overdose)’, ‘CALL ME BABY’, ‘LOVE ME RIGHT’, ‘Monster’, ‘Lotto’, ‘Ko Ko Bop’, ‘Power’, ‘Tempo’, ‘Love Shot’, ‘Obsession’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엑소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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